[광고 No, 니키의 1일 1건강]

안녕 벨레 매거진 독자 여러분, 헬스케어 알려주는 니키야.

요새 쏟아지는 먹방 영상과 배민, 요기요 쿠폰 때문에 입이 쉬질 않고 있어. 여러분은 어떤지?

매일 체중이 늘어나는 건 시각적으로 눈에 띄니까 당연히 알고 있지만 치아가 조용히 망가지고 있는 것은 눈치채지 못했을 거야.

치아(치석) 관리엔 스케일링이 좋은데 스케일링에 건강보험이 적용된 지 꽤 지났는데도 귀찮거나, 혹은 몰라서 안 받는 사람이 많다고 해.

칫솔질을 하다가 우연히 까만 점을 발견하거나 그보다 진행되어 시린 통증이 시작될 때 치과를 가게 되면 통장이 텅장 되기 쉽지. 그뿐만 아니라 한번 망가진 치아는 노력해야 현상유지만 될 뿐 원상 복귀되는 일은 없어.

너무 젊은 나이에 임플란트를 해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가 힘들어지면 100세 시대에 너무 슬프지. 그래서 오늘은 치아관리 인기 제품 양대산맥을 소개할게.

1. 귀차니즘 당신을 위한 리스테린

리스테린은 워낙 국내에서 유명한 제품이라 소개하지 않아도 많은 구독자분들이 알고 있을 거야. 식사하고 양치질했는데 사탕 하나 먹고 양치 다시 하기 귀찮을 때 사용하기 괜찮은 제품이야.

처음 리스테린을 사용했을 때 가그린만 사용하던 나는 너무 매워서 눈물이 날 것 같았어. 가그린이 진라면 순한 맛 같은 느낌이라면 리스테린은 마치 틈새라면 같은 느낌이었지. 그래서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나처럼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았다고 해.

하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지. 한 번 사용해보면 개운한 맛을 잊지 못해서 계속 사용하게 돼. 제품 뚜껑의 절반 정도 양인 20ml를 채우면 한 번 사용할 수 있어. 리스테린을 입속에 머금고 30초 오물오물하게 되면 프라그, 치석, 입냄새 등을 예방할 수 있어.

요새같이 마스크를 장시간 사용하면 입냄새도 상당히 신경 쓰이는데 리스테린 30초 오물오물하면 그런 걱정도 싹 사라져. 특히 커피와 담배를 좋아하는데 입냄새가 신경 쓰이는 구독자 여러 분들에게도 추천해. (커담 좋아하는데 입냄새 관리 안 하는 사람들 NO!)

맛은 쿨민트, 쿨민트 마일드, 플래시 버스트, 시트러스, 헬씨 브라이트, 그린티 마일드, 검케어 마일드, 토털 케어 플러스, 토털 케어 마일드 등 다양한 맛들이 있어. 처음 사용해 보는 사람들은 알코올이 안 들어있는 마일드 계열로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아.

2. 딱 ‘3분 양치질’이 가능한 오므론 음파 전동칫솔

아직 전동칫솔 안 써본 독자 있어?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잘 사용하면 전동칫솔은 장점이 많다고 생각해.

양치질이 쉽지 않은 사랑니 같은 깊숙한 어금니를 쉽게 칫솔질할 수 있고 치아와 치아 사이가 많이 벌어진 사람들도 전동칫솔로 깔끔하게 관리되거든.

요즘에는 정방향으로 나고 썩지 않은 사랑니라면 뽑지 않고 보존하여 임플란트나 교정할 때 자가치아이식할 수 있어. 인공치아보다 관리가 수월하고 인공적인 느낌이 들지 않아서 씹을 때도 편하다고 해.

오므론은 건설용 장비, 로봇,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회사인데 혈압계는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한국에서도 다양한 혈압계 제품이 출시되어 아는 사람은 아는 브랜드지.

오므론 전동칫솔의 기능을 요약하자면 3중모, 고속 음파 기능, 3분 타이머 등이 있어. 개인적으로 3분 타이머 기능은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해.

3분이 짧다고 생각하면 짧고 길다고 생각하면 긴 시간인데 딱 3분에 맞춰서 양치질을 끝내주니까 유용해. 그리고 분당 20,000회의 고속 음파 기능이 있어서 섬세하게 프라그를 제거할 수 있지.

이제 야식을 먹으면 꼭 바로바로 관리하자. 입안의 세균은 밤에 더 열심히 활동한다고 해.

그리고 치과는 안 아파도 미리미리 가보는 걸 추천. 빨리 갈수록 견적은 줄어드니까. by 벨레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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