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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폭벤져스 어셈블, 폭스바겐 그룹 브랜드 알아보기

DATE. 2021.03.26.

폭스바겐 그룹에서 차를 하나 준다면 내 선택은 포르쉐 911

 

안녕, 에단이야. 오늘은 폭스바겐 얘기를 준비했어.

폭스바겐(Volkswagen) 하면 한국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없는 유명 자동차 제조사지.

폭스바겐 ID 버즈

람보르기니, 벤틀리, 포르쉐, 부가티 등 이름만 들어도 아는 럭셔리카 혹은 하이퍼카를 소유하고 있고 벤츠, BMW와 함께 독일 3대 프리미엄 제조사 중 하나인 아우디 역시 폭스바겐 그룹 산하니까.

한 때 디젤 게이트 사건으로 전 세계 폭스바겐 판매량은 크게 떨어지고 아우디에도 영향을 미쳤어. 지금에서야 조금씩 회복이 되고 있는 실정이야.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는 아래 기사를 참조.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의 시작과 끝

 

여기서 크게 혼난 폭스바겐은 자동차 업계의 친환경 전환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폭스바겐, “친환경 생산 시설에서 친환경 차 만들겠다”

 

폭스바겐은 조명회사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어(사실 아우디지만). 딱 보기에도 미려한 디자인의 조명들이 들어가 있지만 실상은 더 놀라워.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전조등과 후미등에 LED를 사용하기도 하고, 주간주행등 그리고 시퀀셜 방향지시등 등을 먼저 적용하기도 했어.

그 디자인뿐만 아니라 소재와 기술, 그리고 자동차 교통법규에도 큰 영향을 미쳤지. 왜냐하면 국내에도 2014년 6월 10일부터 이후 출시하는 모든 차량에 주간주행등을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하거든.

(조명회사 아우디의 중형 세단 A6)

 

좋은 이미지와 나쁜 이미지를 다 가지고 있는 자동차 어벤저스, 폭스바겐 그룹 브랜드를 간단히 소개해 볼게.

 

아우디 (Audi)

사실 국내에서는 폭스바겐보다 아우디가 유명해. 폭스바겐이 일반 상용차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의 중간에 위치한 것에 반해, 아우디는 독일 3대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사로 확고하게 알려져 있으니까.

앞서 말한 것처럼 곡선적인 디자인과 예쁘고 독창적인 등화류로 잘 알려져 있어. 6기통 디젤을 세단에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브랜드 중 하나야. 흰색 A7은 아우디 간판이라고 할 수 있는 정말 예쁜 자동차이기도 해.

 

스코다 (Skoda)

스코다는 타트라, 다임러 벤츠, 오펠, 푸조를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5개의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야. 체코의 제조사인 스코다는 1991년 폭스바겐 산하로 들어오면서 폭스바겐보다 더 저렴한 포지셔닝으로 인수되었지.

그 당시 폭스바겐의 생산 대수를 2배 가까이 늘린 공신이기도 해. 현재 유럽 내에서 중저가형 자동차로 상당한 파이를 가지고 있어.

 

포르쉐 (Porsche)

말이 필요 없는 스포츠카의 대명사. 포르쉐는 따로 하나의 주제로 다뤄도 모자랄 만큼 할 말도 많고 팬도 많은 거대 스포츠카 제조사야.

외계인을 갈아 넣은 듯한 기술력과 시그니처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718 같은 자동차부터 슈퍼카의 범주에 들어가는 911 GT2 RS, 또 모터레이스에서 우승하는 머신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지.

우스갯소리로는 포르쉐 매장에 가면 컬러만 정하면 된다는 말이 있어. 차는 어차피 911을 사야 하니까. 나중에 다시 다뤄보고 싶은 브랜드야.

 

벤틀리 (Bently)

벤틀리는 롤스로이스, 마이바흐와 함께 3대 럭셔리카 제조사로 잘 알려져 있어. 마이바흐는 이제 그 이름이 예전 같지는 않지만. 럭셔리카로는 롤스로이스의 아래에 있다고 인식이 잡혀 있지만, 엄청나게 고급스럽고 권위적인 롤스로이스와는 다르게 스포티함을 함께 가지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상징적인 차량은 고급 세단이 아닌 럭셔리 쿠페 컨티넨탈 GT라고 말할 수 있지. 뒷자리에 앉는 회장님 차(쇼퍼 드리븐)가 아닌 운전자가 즐거운(오너 드리븐) 럭셔리 카 브랜드야.

 

부가티 (Bugatti)

이탈리아 엔지니어가 만든 이 브랜드는 너무나도 호화스러운 자동차를 만들어 왔어. 너무 지나치게 비싼 차들로 만들어서 여러 그룹에 팔려 다니는 신세가 되기도 했지. 엄청난 브랜드 가치를 지니고 있어서 부가티 클래식 카의 가치는 독보적이야.

하지만 지금 많은 이들에게는 부가티 베이론과 시론이라는 하이퍼카로 알려져 있지. 30억을 호가하는 호화 럭셔리 인테리어는 물론 1500마력이 뿜어내는 2.4초의 제로백(0km/h -> 100km/h) 스펙까지. 말 그대로 하이퍼카의 표본이야. 2019년에는 부가티 디보라는 신 모델을 공개하기도 했어.

슈퍼카? 얼마면 돼? 레고로 사겠어

 

람보르기니 (Lamborghini)

모두가 아는 대표적인 슈퍼카 제조사인 람보르기니 역시도 폭스바겐 그룹 산하 브랜드야. 각이 살아있는 남성적인 디자인과 배기음 그리고 황소의 이미지가 인상적인 브랜드이지만 아우디에 매각되면서 아우디와 플랫폼, 부품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아졌어.

재밌는 점은 페라리와 앙숙이라는 점. 페라리보다 빠른 차를 만들자는 철칙을 사내에 가지고 있다고 해. 개인적으로 SUV는 좋아하지 않지만,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정말 매력적이야.

 

세아트, 만, 두카티

그 외에도 스페인 유일 양산형 자동차 제조사 세아트(SEAT)와 트럭 버스 등 대용 상용 차량을 생산하는 만(MAN), 마지막으로 최고의 2륜 차 제조사 중 하나인 두카티(Ducati)까지 폭스바겐 산하에 포함되어 있는 제조사들이야.

두카티 역시 바이커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세계 최고 모터사이클 제조사로 따로 이야기를 다뤄도 모자람이 없는 브랜드지.

에단 한마디 : 폭스바겐 그룹에서 차를 하나 준다면 내 선택은 포르쉐 911. by 벨레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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