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건강] 건강해지고 싶어요? 그럼 여길 보세요 – 벨레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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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1일 1건강] 건강해지고 싶어요? 그럼 여길 보세요

DATE. 2021.04.28.

[광고 No, 니키의 1일 1건강]

안녕! 헬스케어 알려주는 니키야.

요즘 병원 한 번 가기 힘들지? 몸 아파서 병원 간다고 왠지 가서 바이러스에 감염될 것 같고, 그러다가 시기를 놓쳐서 병을 키우게 되는 것 같고, 병원을 안 갈 수도 없고.. 그런 구독자들을 위해서 오늘은 건강관리에 유용한 앱을 소개할게.

 

이제 편의점 가듯 매일 병원 가지 말자!

‘굿닥’은 병원, 약국 검색에 매우 유용한 앱이야. 요새는 편의점만큼 병원이 너무 많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 건물에도 병원과 약국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어. 특히 수도권에는 의료접근성이 뛰어나서 병원 가기가 정말 쉬워. 편의점 가듯 가까운 병원을 가게 되는 문제도 여기서 생기지.

의료광고 합법화 이후로 병원 광고가 온라인 오프라인 상관없이 여기저기서 볼 수 있어. 그 영향으로 의료정보의 양은 절대적으로 늘었지만 어떤 정보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인지 분별하기는 쉽지 않지.

특히 비급여 진료의 경우 병원마다 천차만별이라 잘 알아보고 결정해야 하는데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는 게 쉽지 않지. 그래서 병원은 많아졌지만 내게 맞는 병원이 어딘지 결정하는 건 더 어려워졌어.

‘굿닥’은 공공데이터와 GPS를 기반으로 내 주변의 운영 중인 병원과 약국을 찾아줘. 단순 위치 검색이 아닌 여의사 산부인과, 금연클리닉 등 특정 병원만 모아볼 수 있는 ‘상황별 병원 찾기’와 화상 전문 병원 등 ‘증상별 병원 찾기’등 유저 친화적인 정보를 제공해.

해당 병원에 다녀온 사람들이 비교적 객관적인 리뷰를 남기기 때문에 나와 맞는 병원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어.

 

의료 정보를 쉽게 알려주는 굿닥 캐스트

<생로병사의 비밀>, <명의> 등 다양한 의료정보를 가르쳐주는 방송이 많지? 유익하긴 하지만 오래 보고 있으면 너무 심각한 기분이 들지. 대부분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콘텐츠가 많아.

굿닥은 ‘굿닥 캐스트’를 통해서 단순히 병원과 약국 정보를 알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Z세대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건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자투리 시간을 투자해서 읽을 수 있는 카드 뉴스, 유튜브 영상은 점심시간이나 지하철 출퇴근 시간에 보기 좋아. 생활습관병부터 선크림 바르는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의 콘텐츠가 있어서 남는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지.

‘병원 이벤트 모아보기’ 메뉴를 통해서 병원마다 시술법도 가격도 천차만별인 비급여 진료 (성형, 라식, 라섹, 치아교정, 자세교정 등)의 정보를 손품, 발품 팔 필요 없이 한눈에 모아볼 수 있어.

같은 시술을 해도 병원마다 가격이 차이 나서 어느 병원에 가야 할지 고민될 때가 많아. 그런데 ‘병원 이벤트 모아보기’ 메뉴를 클릭하면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 간단한 미용시술부터 큰 맘먹고 하는 성형수술까지 다양한 시술의 가격 비교가 가능해.

[굿닥 캐스트 바로가기]

 

코로나 19,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원격의료

중국은 코로나 19 이후로 온라인 원격진료가 늘어나고 있다고 해(약 오르게도).

핑안굿닥터 (평안굿닥터, Ping An Good Doctor)는 중국 최대 온라인 원격진료 플랫폼으로 급부상해 매일 65만 건 이상의 의료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어.

핑안굿닥터는 자체 의료진 및 외부 협력병원 등 풍부한 의료 자원을 기반으로 온라인 진료, 자문, 입원 수속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최근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응용한 서비스인 ‘1분 무인 진료소’ 서비스를 출시했어.

 

핑안굿닥터의 1분 원격진료

핑안굿닥터의 ‘AI 닥터’는 세계적인 인공지능 전문가 200명이 개발한 시스템으로, 3억 건 이상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완성되었어. 2000여 질환에 대해 진단을 내릴 수 있고 수만 종의 질병에 대한 환자의 질의에 즉시 응답할 수 있다고 해.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세계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비대면, 원격진료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원격진료의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몇 년 전부터 논의되어 있지만 규제 등으로 인해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어. 하지만 언젠가는 도입되지 않을까? 결국 시간문제라고 생각해.

오늘 헬스케어 이야기는 여기까지. 그럼 안녕. by 벨레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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