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고 싶지만 간식은 먹고 싶어 – 벨레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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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살 빼고 싶지만 간식은 먹고 싶어

DATE. 2021.05.25.

안녕, 헬스케어 알려주는 니키야.

맛있는 간식, 어차피 못 끊을 간식을 성인병 걱정 없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오늘은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독자들을 위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를 소개해 볼게.

식후 땡 달다구리 FOR ‘건강한 돼지’

1. 설탕 걱정 없이 즐기는 달콤한 다신샵 수제 통밀당 초코파이

나는 초코 덕후라 절대로 초코를 못 끊어. 초코쿠키, 초코 크로와상, 초코케잌, 초코우유, 핫초코 등등 세상엔 초코맛 나는 디저트가 정말 많지. 특히 나는 몽쉘 같은 진한 초코맛 나는 파이류를 정말 좋아해. 그런데 아무런 포만감이 없다 보니까 눈 깜짝할 새에 한 상자를 흡입하게 되더라.

[마시멜로 NO / 하얀 밀가루 NO / 착향료 NO]

그래서 이렇게 10년만 먹으면 당뇨병이 생길 것 같았지… 그런데 이번에 딱 좋은 대체품을 찾게 되었어. 그것은 바로 ‘수제 통밀당 초코파이’. 탄수화물과 당을 줄이고 진한 다크 초콜릿과 우유 생크림을 사용하여 한층 더 고급스러운 맛이 나.

일반적인 초코파이에 사용하는 준 초콜릿이 아닌 카카오 함량 61%의 다크 초콜릿으로 만들기 때문에 가벼운 맛이 아닌 묵직한 맛을 느낄 수 있어. 그리고 케이크처럼 푹신하진 않지만 텁텁하지 않은 통밀빵 이기 때문에 식감도 좋은 편이야. 12시쯤 밥 먹고 오후 3~4시쯤 배고플 때 아메리카노 한잔과 한입 베어 물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 ㅎㅎ. 쓰다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

 

2. 입이 심심할 때 씹기 좋은 곤약 쫀드기

배는 안 고픈데 이유 없이 뭔가 씹고 싶을 때가 있지? 그럴 때 추천하는 음식이 곤약 쫀드기야. 쫀드기는 코흘리개 시절 학교 앞 문방구에서 자주 사 먹었어. 색종이 사고 남은 돈으로 사 먹어서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을 당했었지 ㅋㅋ

그래서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 맛인데 이렇게 건강한 쫀드기가 있더라. 자연공유 곤약 쫀드기는 곤약, 현미, 찰보리가 원재료라 살찔 걱정 없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야. 곤약은 최대 40배까지 팽창해서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부름을 느낄 수 있어.

나도 곤약 떡볶이, 곤약 국수 등 다양한 다이어트 식품을 접해봤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고무 씹는 맛을 느꼈었어. 차라리 굶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런데 이 곤약 쫀드기는 일반 쫀드기와 크게 다르지 않은 맛이 나서 좋았어. 뭔가 입이 심심할 때 한번 먹어 보는 건 어때?

 

먹었으니 이제 땀을 흘려야겠지?

온갖 핑계로 운동을 미루는 벨레 매거진 독자를 위해 특별히 추천하는 운동이 한 가지 있어. 바로 스테퍼야. 나는 건강한 돼지가 되기 위해 하루에 30분씩 꾸준히 스테퍼를 사용하고 있어. 스테퍼는 부피도 작아서 좁은 자취방에 놓아도 자리를 차지하지 않아.

 

동작이 단순하기 때문에 지루해 지기 쉬운 운동인데 유튜브와 함께 움직이면 금방 30분이야. 하체 근력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을 태우면서 근육을 만들 수 있어. 잘 움직여야 또 잘 먹겠지? 그럼 나는 또 맛있는 거 먹으러 이만 안녕. by 벨레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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