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레 매거진입니다!

오늘은 성수동에 위치한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Unplugged Ground) 성수에 다녀왔습니다.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는 기아에서 운영하는 전기차 특화 복합 문화 공간인데요.

건물 외관에서부터 기아가 운영 중인 공간이라는 것을 한 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건물 밖에는 EV6 두대가 주차되어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왼쪽 흰색 차량보다는 오른쪽에 있는 회색 차량이 더 멋있어 보였어요.

입장해보겠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까 신기하게 생긴 코인을 하나 주셨어요.

건물 안에 진열된 차량 전시를 다 보고 난 후 옆에 있는 건물로 가면 경품을 뽑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전시장을 들어가자마자 파란색의 EV6가 보입니다.

그 뒤로는 하얀색 실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총 475개의 실들이 늘어져 있는 모습이라고 해요.

왜 475개인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EV6를 한 번 충전했을 때 갈 수 있는 거리가 475km라고 합니다.

흰색 실 475개로 의미를 넣어 전시했어요.

파란 색상의 EV6를 본 후 안내데스크 옆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이번에는 빨간색 EV6와 대형 스크린이 나왔습니다.

빨간색 EV6는 시승이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타봤습니다.

Ev6의 손잡이가 제가 알고 있던 평범한 차의 손잡이와 달라서 신기했어요.

운전석에 앉으니까 계기판이 전부 스크린으로 되어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했어요.

스크린만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게 신기한 느낌이 들었네요.

본넷을 열자 본넷 안쪽에도 수납 공간이 있어서 놀랐어요.

빨간색 EV6 뒤쪽으로 가면 자동차 모양으로 생긴 신기한 조형물이 있는데요.

기아의 기술력으로 만든 것이라는 설명도 옆에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멋있었습니다.

어느새 가이드 투어 시간이 됐어요.

투어를 시작하니 양 옆으로 기아자동차에 대한 글과 EV6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왼쪽 벽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자 EV6가 여러 대 전시되어 있었고,

가이드님께 기능에 대한 다양한 설명들을 들었습니다.

EV6에 옵션으로 추가할 경우 220v 콘센트를 사용해서 충전할 수 있다고 하는데 놀라웠습니다.

한바탕 가이드 투어를 끝내고 옆에 건물로 이동했습니다.

입장할 때 받았던 코인으로 기념품을 뽑을 수 있다고 했던 것 기억하시나요?

저희도 코인을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었는데요.

한 쪽은 선물이 랜덤으로 나오는 방식, 한 쪽은 음료수나 초콜릿을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었어요.

랜덤 뽑기에서는 무엇이 나올까 궁금해서 랜덤을 눌렀더니 차량용 방향제가 나왔습니다.

내년 6월까지 이 공간에서 계속 전시를 진행한다고 해요.

전기차 구입을 고민중이시거나 시승해보고 싶다면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체험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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