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VR"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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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Meta의 새로운 서비스 Horizon World
무슨 버스? 메타버스? 페이스북? 아 아니… 메타(Meta)! (구)페이스북 (현)META의 새로운 서비스 호라이즌 월드가 12월 9일 문을 열었다. 호라이즌 서비스가 시작된건 2019년이지만, 소개장 없이 모든 사람들이 오큘러스와 페이스북 계정이 있다면 들어 갈 수 있도록 개방한 것은 12월 9일부터이다. 물론, 미국과 캐나다가 우선적으로 개방되었기 때문에 아직 번호표 뽑고 대기해야 한다. 잘나가던 페이스북이라는 회사명을 메타(Meta)로 바꿀 정도로 메타버스에 대한 깊은 관심을 주고 있는 메타는 이번에 문을 연 호라이즌 월드에 그들이 바라보고있는 메타버스의 가능성들을 가득 담은듯 보였다. 즉, 호라이즌 월드란 메타가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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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가상에서 현실을 만나다 : 메타버스
최근 세계적인 트렌드로 부상한 ‘메타버스’의 시장 가치가 1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의 여러 기업이 돈을 투자하고 있으며, 심지어 오프라인 체험 전략을 중시하는 해외 명품 브랜드들도 메타버스라는 가상의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고 한다. 메타버스란 웹상에서 아바타를 이용하여 사회, 경제, 문화적 활동을 하는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을 이르는 말을 뜻한다. 메타버스(Metaverse) – 가상공간 (Meta) + 세상(Universe) 가상공간에서 아바타(캐릭터)를 꾸민다는 점은 기존에 있던 RPG 게임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현실 세계와의 접목이다. 가상 공간에 나의 ‘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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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듣는 증강현실 Bose Frames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어울릴 법 하다. 가상현실(VR), 또는 증강현실(AR)이란 단어가 대중들 사이에서 뜨거워지는 듯 하다가 잠잠해졌다. 처음엔 신기했지만,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었고, 장시간 사용도 힘들고, 기술적으로도 한계가 있었다. 무엇보다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게 가장 큰 이유일 거다. 하지만, 지금도 VR과 AR 관련된 기술과 콘텐츠는 꾸준히 개발되고 있는 중이다. AR하면 ‘포켓몬GO’가 떠오르는 사람이 많을 거다. 세계적으로 하나의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포켓몬GO’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비춰지는 화면에 포켓몬이 AR로 입혀지는 형식이다. 기술적으로 퀄리티가 높진 않다. AR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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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프로는 왠지 검은색이어야 해. iMac Pro
아이맥 프로는 검은색이 아니라 스페이스 그레이다. 2017년 WWDC에서 발표만 하고 좀 더 시간을 달라던 아이맥 프로(iMac Pro)의 판매시작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2017년 12월 14일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시작하는 가격이 무려 $4,999다. 90년대일 거다. 건물주 사촌의 파워맥이 천 만원 정도 했던 거 같은데, 그때에 비하면 양호한 거 아닐까? (부러우면 지는 거다.) 애플은 그들만의 사이클이 있다. 색깔과 소재에 대한 이야기다. 하이그로시의 빠닥빠닥한 하얀색 플라스틱의 파워북 시대를 지나 차가움과 보들보들한 느낌의 알루미늄 특유의 색상을 살린 맥북프로. 그리고 어느새 알루미늄에 색상을 입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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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나노, 에어, 그리고 원:
Insta360 ONE
Insta360 카메라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360도 카메라 Insta360 나노와 에어를 기억할 거다. 나노는 iOS 전용으로 길다란 모양이다. 아이폰과 분리된 상태에서도 촬영이 되지만 조작이 안 된다. 에어는 안드로이드 전용으로 공 모양이다. 스마트폰과 분리되면 아무것도 못하지만 USB로 컴퓨터에 연결해 360도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스타360 나노와 에어는 다른 제조사에서 출시한 360도 카메라와 비교하면 꽤 저렴한 가격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가격이 저렴한 만큼 빠진 기능이 많아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번에 출시한 Insta360 One은 지적당할 만한 단점들을 꽤 많이 보완했다. 아쉬운 부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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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360도 영상이 대세다!
INSTA360 AIR
언제까지 VR로 남이 만든 영상만 보고 살 텐가? VR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 VR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360도 영상이다. 유튜브를 검색하면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360도 영상으로 볼 수 있고,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초창기에 만들어진 360도 영상은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했다. 액션카메라나 DSLR카메라를 몇 개씩 붙여서 촬영한 후 각각의 영상을 스티칭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이어 붙인 것이다. 물론 작업 시간도 만만치 않다. 인스타360 에어는 가로, 세로, 높이가 40mm도 안 되는 360도 카메라다. 스마트폰에 끼우면 바로 작동하고 3K 영상을 담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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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AR버전 카드보드:
Aryzon
VR에 구글 카드보드가 있다면, AR엔 Aryzon이 있다.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이 녹화된 360도 영상이나 가상으로 제작된 영상을 보여주는 것이라면 AR(Argumented Reality: 증강현실)은 실시간으로 보여지는 현실 속에 가상의 물체가 존재하는 것처럼 보여주는 기술이다. 지금까지 나온 AR기기 중 완성도가 높은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HoloLens다. 증강현실 관련 개발자를 위한 제품이어서 US $3,000로 가격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여기에 백분의 일 정도만 투자하면 실감나는 증강현실을 보여주는 제품이 등장했다. VR을 저렴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구글 카드보드와 비슷한 조립식 AR 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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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단단한 360도 액션캠:
Garmin VIRB 360
VR이 필요한 이유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VR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VR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유튜브도 VR 영상을 제공하고 관련 창작물 또한 늘어나고 있어 관련 기기들도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다. 대표적인 것들은 360도 영상을 보여주는 VR 고글과 360도 영상을 담는 360도 카메라다. 액션캠의 선두주자 GoPro에서 360도 카메라 Fusion을 소개했지만 아직 가격은 밝히지 않았다. 이 틈을 타 Garmin에서 360도 액션캠, VIRB 360을 먼저 출시했다. 5.7K/30fps로 360도 영상을 기록하고 15메가 픽셀로 360도 풍경을 담는다. VIRB 360은 외모에서 풍기듯 10m 방수를 지원하고 뜨거운 사막에서도 쉽게 기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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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애플이 드디어
AR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전세계에 깔린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AR기기로 거듭날 순간이 왔다. 2017년 6월 6일 애플이 WWDC 2017에서 증강현실 플랫폼, ARKit을 발표했다. 구글의 Tango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실제 공간에 가상 물체를 입히는 기술이다. 이번 가을에 업데이트될 iOS 11부터 적용될 예정이라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곧 만날 수 있다.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방법은 플랫폼마다 차이가 있지만 원리는 동일하다. 먼저 카메라로 실제 공간을 탐색한 후 특정 부분을 기준 삼아 가상의 좌표를 생성한다. 좌표 정보를 이용해 특정 위치에 가상 물체를 띄우면, 스크린에서 실제와 가상이 자연스럽게 섞이게 된다. 원리는 간단해 보이지만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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