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키보드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해피해킹키보드
키보드워리어는 있는데 마우스워리어는 없는 걸 보면 키보드는 상당히 강력한 입력장치인거 같아. 하루를 돌아보면 스마트폰만큼이나 하루 종일 잡고 있는게 바로 컴퓨터인 것 같아. 그리고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항상 키보드와 함께하지. 나에게 익숙한 키보드와 함께하면 오타도 줄고 속도도 빨라져서 그런지 마음도 든든해지고. 이런저런 키보드를 사용해보다가 최근에 정말 마음에 드는 키보드를 찾아서 소개해보려해. 키보드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일본 PFU사의 해피해킹키보드(HHKB, Happy Hacking KeyBoard)야. 국내에서는 정식판매를 하고 있지 않아서 해외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어. 해피해킹하면 떠오르는 특징은 독특한 키배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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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구 고양이
본문의 지역과는 관련은 없는 내가 좋아하는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이다. 고양이는 약 10만 년에서 7만 년 전부터 존재했다고 한다. 길들여진 고양이의 기원은 약 1만 년 전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 정착한 아프리카 들고양이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강아지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과 친화력에 대한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고양이는 어떤 매력이 있길래 오늘날까지 반려동물로 인간과 함께 살아온 걸까? 고양이의 성격 고양이와 더불어 대표적인 애완동물로 길러지는 개와 비교할 때 가장 두드러지는 특성은 집단생활에 적응하는 개와는 달리 단독 생활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언뜻 보면 도도할 것 같지만 강아지처럼 애교를 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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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단관극장! 동광극장에 가다.
오랜만에 영화가 보고 싶어서 어디서 볼까하다가 문득 동광극장이 생각나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동광극장은 국내에 얼마 안남은 단관극장으로 1959년에 문을 열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극장으로 과거 마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로 난리가 났었을 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상영하고 있어 ‘와칸다 극장’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동광극장을 보니 정말 입구에서부터 옛날극장의 레트로한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이제는 작동하지않는 영사기가 전시되어있어 세월이 느껴졌습니다. 내부에는 수족관처럼 어항이 있고 쥬라기 공원 포스터와 공룡 모형이 전시되 있으며 입구에서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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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트렌드는 알고 입어야지! 2022년 패션 트렌드 팁 5가지
유행은 돌고 도는 것! 2022년 SS 패션 트렌드는 2000년대의 패션, <Y2K 패션>이 유행한다. What is Y2K? : Y2K의 정의는 Y=year, 2=two, K=kilo(1,000)로, 2000년을 의미한다. 미니멀리즘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맥시멀리즘이 대체하면서 레이어드 코디의 절정을 보여주던 Y2K패션이 주요한 트렌드가 되고 있다. 작년부터 한국에서 많이 사랑받고 있는 트렌드로, 2022년인 지금까지도 그 열기는 식지 않고 런웨이에서, SNS에서,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다. 2000년대 패리스 힐튼이 이끈 핑크 혹은 블루 컬러의 트레이닝 셋업 트렌드 태연의 ‘Weekend’ 앨범 콘셉트 화보 한국에서도 Y2K 시대가 다시 돌아왔음을 알렸다. 그 외에 제니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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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feat. 수소차의 작동원리
안녕, 차 잘 알 데이빗이야. 전기차가 인기를 끌면서,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도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어. 이러한 추세 때문인지 전기차의 기술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의 정책 역시 전기차 시대로 가고 있는 것 같아. 현재의 전기차에 비해 실질적으로 내구성, 성능, 효율 등이 떨어지는 수소차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많다고 생각해. 97년도부터 약 25년간 수소차를 연구한 현대자동차는 과연 수소차를 포기할까? 수소차의 작동원리, 수소차의 한계, 앞으로의 수소차에 대해 알아볼 거야. 그럼 오늘의 주제, 수소차의 작동원리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수소차의 작동원리 수소차, 정확히 말하자면 수소전기차라고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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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비알레의 첫 사운드바 디오네 Dione
하일로우,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테크를 고민하는 벤야민이다. 드비알레에서 오랜만에 새로운 제품이 등장했다. 개인적으로 팬텀의 등장이 워낙 충격적이라 뒤이어 나오는 제품에는 많은 관심이 가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팬텀 리액터는 팬텀을 작게 만든 버전이다. 완전 무선 이어폰 제미니는 애플의 에어팟 프로가 이미 모든 주목은 다 받고 있는 상황에서 팬텀과 같이 뚜렷한 특징이 없었기 때문이다. 음질이나 소리 얘기를 하는 건 아니다. 디오네는 드비알레에서 개발한 첫번째 사운드바다. 제미니와 다르게 생김새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음향기기나 테크 분야에 관심이 많다면 드비알레는 한 번쯤 들어봤을 브랜드다. 2007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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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COFFEE VOL.2 커피, 신의 음료 혹은 악마의 음료
1편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의 역사에 이은 ALL ABOUT COFFEE 두번째 편입니다. All About Coffee VOL.1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의 역사 맛으로는 커피 고유의 특징적인 쓴맛, 로스팅 방법에 따라서 신맛, 고소한 맛, 단맛까지도 느낄 수있는 커피. 우리는 ’맛’의 관점에서 커피를 신의 음료, 악마의 음료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스타벅스의 영향일까? 커피는 유럽, 또는 미국과 상당히 어울린다는 막연한 인식을 갖고 있고 고상한 서양인이 시내 카페에 다리를 꼬고 여유롭게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는 모습을 상상하는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하지만 어울릴 것 같지 않는 커피와 이슬람 문화는 에티오피아의 ‘칼디의 전설’과 예멘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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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만에 콘서트에 갔다, FESTIVAL SUNWOOJUNGA
2009년 즈음이었을까. 당시 꽤 인기가 많았던 남자 아이돌의 콘서트가 나의 마지막 콘서트였다. 그 후로 성인이 된 후, 페스티벌이나 콘서트에 관심은 가지고 있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았다. 친구들이 어느 페스티벌에 다녀온 후기를 듣고선 ‘나도 가볼걸’이란 후회가 잦았고, 그렇게 나의 20대가 지나가고 있었다. 그러던 2020년, 코로나19가 등장했고 콘서트와 페스티벌의 잠정기가 시작되었다. 그로 인해 수많은 비대면 콘서트가 생겨나며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그램에서도 ‘방구석 콘서트’가 방송되었다. 송가인, 이적, 이승환, AOMG, 사이먼 도미닉 등 라인업이 상당했다. 방구석 콘서트 편 전에 방송되었던 유플래쉬 편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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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만끽하고 싶을때, 훌쩍 떠나기 좋은 국내 봄맞이 명소 3選!
1. 개나리에 감성을 더하다. 서울 성동구 응봉산 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온 것을 알리는 노오란 개나리. 개나리는 입학식, 개학식 시즌이 되면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매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부지런한 꽃이기도 하다. 4월 초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 오면 개나리에 흠뻑 젖어볼 수 있다. 중랑천 줄기와 한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응봉산은 높이 95m의 야트막한 산으로, 20분 이내에 정상에 다다를 수 있다. 이 즈음 응봉산에는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만개하는데, 그래서 응봉산은 서울의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봄의 메신저로 불리운다. 매년 4월 초에는 응봉산 팔각정을 중심으로 개나리 축제가 열려, 개나리 음악회,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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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1회 충전 1,000km 시대!? 그리고 기아의 새로운 전기 SUV까지
내연기관 자동차의 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2030년까지 현대 자동차를 비롯한 대부분의 제조사가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을 중지한다고 한다. 명절날 막히는 귀경길, 주유소 휴게소에서 가족들이 모여 기름을 넣으며 떠들던 일은 이제 기억속에서나 남을 예정. 나는 내연기관이 좋다. 연료가 폭발하고 피스톤이 움직이며 느껴지는 소리와 진동이 직관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하지면 대세는 거스를 수 없는 것 같다. 전기차의 효과는 단순히 환경 오염 방지, 에너지 절약을 넘어선다. 간접적 경제 효과로 일자리가 증가하고 GDP가 증가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2022년 4월, 새로운 3대의 전기차를 소개하려고 한다. 1. KIA All-New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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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미리 봄 체험(feat.캠핑)
한동안 매서운 겨울 추위를 피해 집에만 있다가 최근 날이 좀 풀려서 오랜만에 다녀온 캠핑 얘기를 해보려 한다. 겨울 캠핑도 나름의 즐거움이 있긴 하지만 추운 건 질색이라. 아래 지방으로 내려가면 더 따뜻하지 않을까 싶어 남해에 있는 캠핑장을 찾아보았다. 남해까진 고속버스를 타고 편하게 왔는데 문제는 캠핑장까지 이동 수단이 애매했다. 다행히도 터미널 지하 주차장에 차량 대여 서비스가 있어 아반떼를 빌렸다. 새삼 세상이 편해졌다는 걸 느꼈다. 남해까지 왔는데 캠핑만 하고 가는 건 아쉬워서 맛집을 찾아보았다. 멸치 쌈밥이 유명하다 해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좀 별로였다. 점심을 먹고 유명 관광지인 다랭이 마을로 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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