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SAV의 등장:BMW THE X7 CONCEPT iPERFORMANCE – 벨레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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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가장 큰 SAV의 등장:
BMW THE X7 CONCEPT iPERFORMANCE

DATE. 2017.09.11.

소문만 돌던 BMW X7이 마침내 그 위용을 드러냈다.

최상위 SAV답게 전체적으로 볼드한 남성적인 디자인이다.

BMW는 X시리즈 모델들을 SUV(Sports Utility Vehicle)라고 하지 않고 SAV(Sports Activity Vehicle)이라고 한다. BMW에 따르면 SUV, SAV 둘 다 4륜 구동이긴 하나, SUV는 전륜과 후륜에 전달되는 구동력이 고정된 방식이라면, SAV는 네 바퀴 각각에 전달되는 구동력이 변하는 지능형이라 주행 성능이 더 뛰어나다고 한다.

 

운전의 재미를 강조하는 BMW는 운전석에서부터 운전자를 배려한다.

BMW는 5시리즈를 베이스로 개발한 SUV X5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키고 뒤이어 X3로 SAV의 기반을 세웠다. 게다가 X6로 쿠페형 SUV 시장을 선도해 포르쉐, 람보르기니, 마세라티 등 전통적으로 스포츠카를 생산한 브랜드들도 SUV 시장에 문을 두드릴 수 있게 했다. 이제 BMW는 거대한 X7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셈이다.

 

2열에 앉으면 각자 원하는 정보를 탐색할 수 있다.

BMW X7 iPERFORMANCE는 BMW의 가장 큰 SAV로 캐딜락 에스컬레이트, 레인지로버 등 거대 SUV와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i퍼포먼스는 BMW의 하이브리드 모델로 2.0리터 4기통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동하는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에너지 효율성과 성능 2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큰 차체에 각 열마다 2명씩 앉을 수 있는 구조로 3열에 앉아도 편할 거다.

BMW의 최상위 SAV답게 X7은 큰 차체와 함께 BMW의 아이코닉한 키드니 그릴을 강조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볼드한 외관으로 BMW 특유의 남성적인 힘이 느껴진다. 한 열에 2명씩 총 6명이 탑승할 수 있어 비좁은 느낌이 없겠다. 게다가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로 3열에 앉아도 시야가 답답하지 않을 거다.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로 시야가 답답하지 않다.

The more information – https://www.bmwusa.com/concept-vehicles/x7.html

 

[embedyt] https://www.youtube.com/watch?v=N6fE-NdzuAA[/embed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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