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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FF

[welle stuff 2] 벨레 책상 정리함

DATE. 2021.05.26.

얽매인 듯 자유로운 듯

 여기 벨레 M 두 번째 스터프(Stuff)가 왔다. 이번엔 은하수 별처럼 홀이 송송 뚫려 있는 책상 정리함이다. 왜? 규칙적으로 뚫려 있는 모습에서 벨레의 가치관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책상정리함에 물건을 자유롭게 걸 수 있지만 홀이 있는 곳에만 걸 수있다. 자유에도 규칙은 필요하니까. 벨레가 추구하는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한 최대의 자유를 누려라”와 뜻이 통한다.

벨레는 그렇게 자유롭다. 경직되지 않고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새로운 기술, 유니크한 디자인을 찾아다닌다. 실물에도 연연하지 않는다. 그래서 벨레 M이 탄생했다. 나아가 오프너와 책상정리함 같은 아이디어 굿즈를 소개하고 있다.

벨레 M 두 번째 스터프(Stuff), 우리 가치관을 담은 멋진 금속 판을 소개한다.

 

어쩌면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닐지도 모른다.

인생은 필요가 아니라 욕망이라 했다. 필수품은 아니지만 보고만 있어도 좋은, 그런 물건이 오히려 만족감이 높다.

이 책상 정리함이 그렇다. 자꾸 눈길이 간다. 무언가 걸어보고 싶다. 꼭 필요해서 사는 건 아니다. 그냥 보는 것 만으로 만족스럽다. 벨레는 이런 물건을 제안한다.

표면의 텍스처는 거칠게 아노다이징 되어 있다. 와일드하다. 컬러 역시 화성 탐사 우주선처럼 진중함을 담고 있다. 하지만 반전 매력이 있다.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져 가볍고 얇으며 크기도 아담하다. 가로 285mm, 세로 220mm. 귀엽다. 물론 튼튼하다.

타공판은 보통 벽에 부착한다. 하지만 벨레 책상 정리함은 책상 위에 세워 놓는 게 더 멋지다. 스탠드를 놓고 금속 판을 끼우면 된다.  스탠드에 세우면 높이가 약간 높아진다. 235mm가로길이는 그대로 285mm. 금속 판 아래쪽에는 선반을 달 수 있다. 물론 꼭 아래에 달 필요는 없다.

타공 플레이트에는 25mm 간격으로 홀이 뚫려 있다. 이것을 통해 액세서리를 부착할 수 있다. 2개의 페그 후크는 이것저것 걸 수 있다. 마스크를 걸어 놓아도 좋겠다. 마그네틱 패치는 자석이다. 금속 판이 가벼운 알루미늄이기에 필요하다. 철제 물건들이 붙는다. 아쉽게도 아이폰은 못 붙인다.

2개의 스토리지 포켓이 있다. 하나는 크고 하나는 작다. , 아이폰, 빨대, 리모컨까지 기다란 물건들을 다양하게 보관한다. 4종의 액세서리는 원하는 홀에 끼울 수 있다개성 있게 붙여 나만의 정신세계를 표현할 수 있다

벨레 책상 정리함을 데스크에 올려두면 계속 눈길이 간다. 마음이 표현되어 있기 때문이다. 저 페그 후크에는 뭘 달면 만족스러울까? 볼 때마다 고민하게 된다. 내 만족을 위해 창의성을 발휘하는 크리에이티브 스페이스다. 그런 공간이 책상 위에 있어 즐겁다. 이곳에 공구를 걸어 두면 아이언맨처럼 무언가를 만들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거창하지 않다. 꼭 필요한 것도 아니다. 하지만 욕망을 자극한다. 또한 재밌다. 벨레가 준비한 ‘소소한 욕망’을 만끽하자. by 벨레 M

 

벨레 책상 정리함 WM-002

소재: 알루미늄, 플라스틱

크기: 285 x 235 x 80 mm

특이사항: 두 가지 컬러(블랙/실버). 정리함 겸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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