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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신형 G90’ 첫날에만 1만 2000대 판매
안녕, 차잘알 데이빗이야. 14일 전체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7일부터 계약을 시작한 제네시스 신형 G90이 첫날에만 1만 2000대를 판매했다고 해. 최근 주요 대기업이 임원 인사를 마무리 지으면서 G90의 계약 대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신형 G90은 내, 외관과 파워트레인을 완전히 바꾼 4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야. 18년도에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한 후로 3년만이지. 작년의 초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 규모가 2만대 수준인데, 제네시스의 첫 날 계약 대수가 1만 2000대라는 것은 그만큼 신형 G90이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할 만큼 잘 빠졌다는 거겠지? 그럼 풀 체인지된 제네시스의 신형 G90에 대해 알아볼까? 우아한 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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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Fi 무선스피커의 완성, B&W the New Zeppelin (2021)
아이폰이 있기 전에 아이팟이란 게 있었다. 기억하는 사람은 기억하겠지만 초대 아이팟은 아이튠즈를 위한 액세서리와 같은 개념으로 시작했고, 설계상 실수인지 사용자 편의 때문인지 전원을 끌 수 없어 실사용 시간은 2~3시간이던 애매한 제품이었다. 시간은 지나고 아이팟이 대세로 굳어질 때쯤 아이팟에 음원 파일을 전송하거나 충전을 하는 30 핀 포트를 사용하는 전용 액세서리들이 늘어나게 된다. 그중 대표적인 액세서리는 아이팟 전용 도크 스피커다. 애플에서도 iPod Hi-Fi라는 전용 도크 스피커를 출시하고, 다양한 브랜드에서 저렴한 제품부터 고급형까지 출시해서 선택지가 많았다. 그 중에서도 기억에 강하게 남는 제품 중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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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쟁이 포르쉐의 신상을 만나보자, 포르쉐 718 GTS 4.0
안녕? 오늘은 자동차 이야기를 준비해 봤다. 가속도 빠르고 조용하고 편리하고 현대적인 전기차 이야기는 많으니까, 오늘은 내연기관 자동차를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그중에서도 사이즈가 작은 펀 카(Fun Car)에 대한 이야기다. 오늘까지만 해도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 자동차가 더 많다. 하지만 앞으로 오히려 과반수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나는 내연기관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작지만 매콤한 콤팩트 사이즈의 펀 카들은 그 명맥을 유지하지 않을까.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반드시 이 자동차가 있을 것이다. 욕심쟁이 포르쉐의 신상, 718 GTS 4.0 벨레가 있는 성수동에는 하늘색 타이칸이 출몰한다. 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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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새로운 스마트폰 짐벌, 오즈모모바일5(OM5) 출시
유튜브나 틱톡 등 영상을 활용하는 SNS가 인기를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1인 크리에이터도 많아지고 있다. 그 변화에 맞게 1인 크리에이터가 촬영과 편집을 더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를 위한 개인 장비도 점점 발전하고 있다. 그 중에 오늘 소개할 것은 스마트폰 짐벌이다. 안정적인 영상 촬영을 위한 제품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DJI에서 휴대용 스마트폰 짐벌 신규 모델을 출시했다. 기존 오즈모 모바일4(OM4)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오즈모 모바일5(OM5)다. 오즈모 모바일5(OM5)는 가벼운 접이식 디자인으로 손에 잘 잡히도록 설계되었다. 신규 모델은 미묘한 석양의 색을 담은 ‘선셋 화이트’ 컬러와 그리스 유적에서 영감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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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브랜드 Nothing(낫띵) ‘ear (1) black’ 에디션 출시
이산화탄소, 플라스틱 배출 등 환경 오염에 문제의식을 가진 기업들이 친환경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기업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도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제로웨이스트’ 운동에 참여하기도 한다. 실제로 고체 타입의 샴푸바 혹은 설거지바, 대나무 칫솔 등 환경 친화적인 생활용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최근에는 단순히 생활용품에 그치지 않고 패션이나 전자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 환경을 위한 노력들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이어폰도 그렇다. 출시 후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Nothing(낫띵) ‘ear (1) black’ 에디션’은 탄소중립 이어폰으로 이름을 알렸다. 올해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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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를 시청하겠습니까?
헤엘로우?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테크를 고민하는 벤야민이다. 예전에 구독서비스들을 정리하면서 애플의 통합구독서비스인 애플원 Apple One이 우리나라에선 애플TV플러스를 서비스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고 했었다. 그리고 드디어 애플TV플러스가 우리나라에서 올해 11월 4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이다. 그리고 난 배가 아파지기 시작했다. SK 브로드밴드 가입자들은 애플TV 4K를 셋톱박스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잠깐, 애플TV 뒤에 뭔가 다른 것들이 계속 붙어서 헷갈릴 수도 있겠다. 초창기의 애플TV는 TV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아이팟에 가까운 제품이었다. 이후 점점 진화를 거듭해서 현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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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 6세대 VS 아이패드 9세대
안녕, 차잘알 데이빗이야. 이번에는 내가 요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제품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 바로 애플의 아이패드야. 2010년에 출시된 아이패드 1세대 이후로 최근에는 아이패드 9세대와 아이패드 미니 6세대까지 출시된 것 다들 알고 있지? 아이패드는 아이폰과 맥북 중간에 위치해 태블릿 컴퓨터의 가이드 라인을 성공적으로 제시한 최초의 제품이야. 또한, 아이폰과 같은 IOS기반을 탑재하고 있어 아이폰에서 구동되는 거의 모든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지. 아이패드는 출시 당시에는 사실 기술적으로 크게 새로울 것이 없는 물건이었어. 화면 크고 배터리 빵빵한 아이폰이나 다를 바 없었지. 하지만 큰 화면을 이용해 사진,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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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3세대 VS 에어팟 프로 (feat. 공간 음향)
헤엘로우?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테크를 고민하는 벤야민이다. 2021년 10월 19일 (우리나라 시간) 애플의 새로운 스페셜 이벤트가 열렸다. 주인공은 새롭게 디자인된 맥북 프로 14형과 16형으로 보이지만, 진정한 주인공은 M1 프로와 맥스로 느껴진다. 그 외에 소소하게 우리나라에서 판매하지 않는 홈팟 미니의 트렌디함이 돋보이는 새로운 색상, 그리고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에어팟 3세대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딱 루머대로 나온 모양새다. 에어팟 프로 2세대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지만 워낙 완성형 제품이라 곧장 2세대가 나올 기미는 당최 보이지 않는다. 반가운 소식은 있다. 에어팟 3세대부터 맥세이프가 적용되었는데,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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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사고 싶어도 살수가 없네, 품절대란 스탠바이미
[마-장 vol4] 구매에 성공한 마가이클의 자랑기 금년도 7월 첫 선을 보인 LG의 이동형 스마트TV인 일명 스탠바이미는 현재 10월 중순까지도 물량이 부족해 품귀현상을 보인다. 스탠바이미를 사려고 아무리 눈을 뜨고 뒤져봐도 보이는 건 오직 ‘품절’이라는 단어 뿐이다. 마치 작년 닌텐도 스위치 & 모동숲 대란의 악몽을 떠오르게 한다. (그래 나도 저렇게 누워서 티비보고 싶단 말이다.) 하지만 나 마가이클, 무려 닌텐도 스위치와 모동숲을 기다림없이 손에 넣은 경력이 있다. 스탠바이미도 내 관심 레이더에 들어온 이상 벗어날 수 없는 물건이지. 총알은 이미 장전완료, 구매버튼만 열린다면 바로 침대 옆으로 설치되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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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OLED VS 밸브 스팀 덱
헤엘로우?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테크를 고민하는 벤야민이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점점 설자리가 좁아지는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카메라, 캠코더, MP3 플레이어, 넷북, PDA, 휴대용 게임기 등등. 몇몇 카테고리는 이미 사양산업의 길을 걷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지셔닝을 다르게 하거나 강력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길을 개척하는 제품들도 있다. 여기서 핵심은 바로 콘텐츠다. 누군가는 미디어라고 할 수도 있다. 미디어는 콘텐츠를 담는 그릇이다. 미디어의 대표적인 형태는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는 각각의 미디어에 특화된 플랫폼이다. 미디어는 지금도 진화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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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하지 않아도 사고싶은 3가지 전자제품
오늘의 주제는 나의 위시리스트다. 힘든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돈을 써야 한다. 돈 쓰는 것이 가장 재밌다고 하지 않는가? 쓰려고 버는 돈이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마음속에 위시리스트를 가지고 산다. 그 항목이 자주 변할지언정 말이다. 나는 자동차와 오디오를 좋아해 여러 차례 소개하고 있지만, 쉽사리 쳐다보기 어려운 위시리스트는 오늘 제외해보자. 정말로 요즘 카드를 퉁기며 웹사이트를 돌아보는 제품을 한 번 소개해볼까 한다. 애플워치 시리즈7 나는 애플워치 시리즈 2를 썼다. 2016년에 스테인리스를 구매해 사용했는데, 심박 수라던가 걸음 수, 오른 층계 수라던가 다양한 바이탈&건강 정보를 알 수 있어서 흥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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